영주시 가흥2동 새마을지도자는 지난 6월 19일 관내 도로변 풀베기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가흥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20여 명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새벽부터 인도변, 자동차 도로변, 공영주차장 등 관내에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통행량이 많은 인도변과 상망동, 안정면, 장수면이 맞닿은 경계를 중심으로 실시된 오늘 활동은 보행자의 안전과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하여 안전사고 예방 효과를 늘리고, 깔끔한 우리 지역을 만드는 것에 기여할 수 있었다.
정인환 가흥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봄철 강우와 기온 상승으로 풀이 많이 자라서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하는 풀을 우리 회원들 손으로 직접 정비해 깨끗해진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전했다.
류대하 가흥2동장은 “농번기로 바쁘신 와중에도 가흥2동을 위해 힘써 주시는 새마을지도자회원 일동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로 깨끗한 가흥2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