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안정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워장 정승대)는 9월 21일, 특화사업으로 안정 교차로에서 시작해 생현리 구간까지 300여 개 태극기 바람개비를 설치하고 주변을 환경정비했다.
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3일 선비세상 개장, 오는 30일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개막으로 안정면을 거쳐 풍기읍, 순흥면까지 가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정승대 안정면 주민자치 위원장은 “주민들과 안정면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 바람개비가 관광의 신바람을 불러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태극물결의 바람개비가 선비세상,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성공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장기화된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는 희망의 바람개비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