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산림치유원은 오는 6월 1일부터 지역 경제 및 산림관광 활성화를 위한 영수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월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영주 내 산림·문화·식이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상생을 실현하고자 기획되었다. 참여 방법은 영주시 관내 음식점, 관광지, 특산물을 구매한 3만원 이상의 영수증을 국립산림치유원 방문자안내센터에 제출하면, 지역 사과즙과 에코백을 받을 수 있다. 선착순 200명으로 제한되며 조기 소진 시 마감될 수 있다.
또한 산림치유원에서는 지역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산림관광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영주 세계문화유산 부석사와 소수서원을 관광하는 여행사 연계「숲으로 가는 기차여행」▲2023년 영주 소백산 철쭉제 연계「소백산 따라 치유여행」등 프로그램과 지역 연계 행사로 오는 5월 20일에는 지역예술가들과 함께 숲속 음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산림복지 통합 예약시스템 ‘숲e랑(www.sooperang.or.kr)-국립산림치유원’에서 확인 및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국립산림치유원 산림치유2팀(054-639-3572)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권영록 산림치유원장은 “산림관광 프로그램의 지속적 운영으로 국민들의 산림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