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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7-16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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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을 읽고, 글로 쓰다

한국산림과학고 제4회 미래목 청소년 글짓기 공모전 성료

기사입력 2026-07-08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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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이 숲과 자연을 주제로 한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생각과 감성을 활짝 펼쳐 보였다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교장 이주희)는 지난 76일 교내 강당에서 ‘2026년 미래목 청소년 글짓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산림문학회 미래목 운영위원회가 주최하고 산림특성화고 지원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며 학교의 대표적인 문학 행사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무려 124명의 학생이 참여해 숲에 대한 자신만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쏟아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3학년 권지민 학생이 산문부 대상(경상북도 도지사상), 1학년 채동욱 학생이 운문부 대상(산림청장상)을 수상하는 등 총 10명의 학생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상금, 상품이 수여됐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도 참가자상이 전달되었다. 특히 강당 한편에 마련된 수상작 전시 공간에는 많은 학생들이 모여서 서로의 글을 읽고, 숲이라는 매개체로 하나가 되는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시홍 봉화군 부군수, 김석문 영주국유림관리소장, 김선길 한국산림문학회 이사장, 이서연 한국산림문학회 부이사장 등 여러 내빈들이 참석하여 청소년들의 문학적 성과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김선길 이사장은 올해 작품들은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전개를 보였고 표현력도 한층 향상됐다.”며 학생들의 성장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주희 교장 역시 단순히 나무를 넘어 숲의 가치를 글로 표현할 줄 아는 감성적인 산림 전문가로 성장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소감을 전했다.

권대현 (youngju@news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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