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이산면(면장 박상훈)은 주민등록증 재발급 과정에서 사진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주민등록증 사진 촬영 지원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7월 2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주민등록증 재발급에 필요한 증명사진 촬영부터 신청까지 한 곳에서 처리하는 원스톱 민원서비스다.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하거나 사진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이산면은 기존 면장실로 사용하던 2층 공간을 사진 촬영실로 조성해 사진 촬영부터 주민등록증 재발급 신청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지원 대상은 70세 이상 어르신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계층이며, 주민등록증 신규 발급 대상자는 제외된다.
이번 서비스로 사진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의 이동 부담을 줄이고, 보다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산면은 앞으로 서비스 운영 결과와 주민 수요를 반영해 농한기와 선거기간 등에는 한시적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박상훈 이산면장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을 덜어드리는 것이 현장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민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