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남산초등학교(교장 장상진)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하나로 지난 7월 27일∼31일 5일간 5학년 학생 8명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형 집단상담친구 레시피 연구소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 맞춤형으로 여름방학 동안에 학생들에게 사회적 적응력 및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생들의 사회·정서 기술과 행동에 긍정적인 변화를 위해 인지행동이론의 생각-감정-행동의 연결과 긍정심리이론의 강점·관계·성취요소를 요리협동 활동을 통해 실천하도록 설계했다.
매일 1회기에서 배운 사회성 기술을 2회기 요리과정에서 기술을 실제로 사용하도록 하며 3회기에서는 완성·나눔·갈등해결·피드백을 통해 한번 더 실천의 기회를 부여했다. 요리기반 사회성 기술은 감정알아차리기, 생각조절, 경청 및 공감, 자기표현, 요청·거절, 협력, 갈등해결, 칭찬과 피드백이다. 친구관계도 요리할 때처럼 재료를 잘 고르고 순서를 지키고 문제가 생기면 다시 조절하면 된다는 것을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었다.
활동에 참여한 5학년 여모 학생은 “5일동안 친구들과 같이 협력하며 열심히 음식을 만들고 강점을 찾아주며 잠시라도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를 해서 좋았어요. 집단상담을 해서 너무 좋은 기회였어요. 다음에도 참여해서 더욱 더 집중해서 참여해보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참여한 다른 5학년 김모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강점 무지개 요거트 컵을 만들 때 원하는 과일을 넣어 먹으니까 친구들의 취향도 잘 알게 되었어요. 친구들과의 사이도 가까워졌고 기분도 좋았어요. 이런 활동을 해서 내 자신이 당당해졌고 씩씩해졌어요. 다음에도 활동을 하면 좋을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상진 교장은 “이번 집단 상담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이해, 자기조절능력이 향상되고 의사소통 및 대인관계 기술이 증진하여 사회적 적응력 및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교육복지 학생 맞춤형지원으로 남산초 학생들이 삶의 힘을 키우고 꿈을 펼치는 촘촘한 교육복지를 실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