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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백두대간수목원, 자생식물 미나리아재비 재배관리 안내서 발간

자생식물 산업화 지원... 현장 활용 중심 증식·재배관리 기술 수록

기사입력 2026-08-07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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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자생식물의 산업화를 촉진하고 지역 농가의 소득 기반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자생식물 미나리아재비 증식·재배관리 안내서를 발간했다고 87일 밝혔다.

 

최근 자생식물은 생물다양성 보전뿐만 아니라 새로운 소득작물로서 활용 가능성이 커지면서 산업적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재배기술을 개발하고 보급하는 중요성도 더욱 커지고 있다.

 

미나리아재비는 뛰어난 관상 가치와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갖춘 우리나라 자생식물로, 자생식물 산업화를 이끌 유망 식물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 정보가 부족해 농가와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체계적인 재배지침 마련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안내서는 미나리아재비의 안정적인 생산과 재배기술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안내서에는 종자 채취 파종 및 발아 생육 특성 재배관리 병해충 방제 월동관리 등 재배 전 과정을 단계별로 담아 초보 재배자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연구를 통해 확보한 재배관리 기술과 현장 적용 사례를 함께 수록해 연구자는 물론 재배 농가와 자생식물에 관심 있는 국민도 실질적인 재배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자생식물 재배 기반을 확대하고 산업적 활용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내서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누리집에서 PDF 파일로 내려받아 확인할 수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이규명 원장은 "이번 안내서는 연구 성과를 현장에 확산하고 자생식물의 산업적 활용 기반을 넓히기 위해 마련했다""앞으로도 자생식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연구와 재배기술 개발을 지속해 국민과 산업 현장에 적극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권대현 (youngju@news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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