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기중학교(교장 한애경)는 8월 20일 3학년 학생 37명을 대상으로 전환기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주교육지원청 주관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바탕으로 미래 진로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생들의 희망에 따라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학급을 재배치해 총 6차시의 진로캠프 형태로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크게 ‘비즈쿨코칭’과 ‘학습코칭 및 기업가정신 교육’으로 구성됐다.
비즈쿨코칭 프로그램에서는 학생들이 가상의 창업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창업 아이디어 발굴, 회사 설립 및 조직 구성, 상품 기획, 프로토타입 제작, 사업계획서 작성, 투자 제안 발표 등을 수행했다. 특히 고객의 입장에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제 사업 모델을 만들어 보는 활동을 통해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기업가정신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학습코칭 프로그램에서는 자기효능감 향상, 자기주도적 학습 비전 설정, 집중력 강화, 3SR2E 초효율 공부법 등을 다뤘다. 학생들은 디지털 기기 사용 습관을 돌아보고, 자신에게 맞는 학습 방법과 목표 설정 방법을 익히며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기업가정신 교육에서는 공감과 소통, 리더십, 그릿과 회복탄력성 등을 주제로 다양한 공동체 활동과 문제해결 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진로교육은 단순한 직업 정보 제공을 넘어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강점을 발견하고, 스스로 목표를 설정해 실행하는 경험을 갖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풍기중학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하는 능력을 기르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진로 설계 역량과 소통·협력·공감 능력, 자신감을 바탕으로 꿈을 실천하는 힘을 키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애경 교장은 “이번 진로교육이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해 보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한 다양한 진로교육 기회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