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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8-2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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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가흥초, “빛과 그림자로 환경을 그려요!”

직접 만드는 환경 그림자극, 관객에서 예술가로 변신

기사입력 2026-08-25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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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가흥초등학교(교장 성태동)825, 지역 기관과 협력하여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을 높이고 창의적 표현력을 기르기 위한 찾아가는 교육 연극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연극 관람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직접 작품 제작에 참여하는 시연과 체험의 융합형태로 진행되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관람을 넘어선 창작으로의 확장 나도 이제 그림자 예술가!”

행사는 전문 예술가들의 환경 그림자극 시연으로 문을 열었다. 그림자극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빛과 그림자가 만들어내는 예술적 매력을 선사했다. 이어지는 체험 시간에는 학생들이 직접 컬러지를 활용해 그림자 인형을 제작하고 무대 위에서 직접 움직여보는 시간을 가졌다.

 

모둠 협업으로 배우는 소통과 생태 감수성

학생들은 모둠별로 머리를 맞대고 환경 보호 메시지를 담은 짧은 대사를 창작하며 협동심을 길렀다. 인형을 만들고 극을 구성하는 과정에서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는 법을 자연스럽게 익혔으며, 자신들이 만든 인형이 스크린 위에서 살아 움직이는 모습을 보며 환경에 대한 책임감과 생명의 소중함을 내면화했다.

 

오감 체험으로 깨우는 창의력과 표현력

이번 교육은 빛의 성질을 이해하는 과학적 호기심과 이야기를 시각화하는 연극적 표현이 어우러진 융합형 예술 교육이었다. 정형화된 틀을 벗어나 컬러지의 투명도와 빛의 굴절을 활용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과정은 아이들의 창의력을 극대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OO 학생은 내가 만든 종이 인형이 빛을 만나 멋진 주인공이 되는 게 신기했다친구들과 함께 환경 이야기를 만드니 지구가 더 소중하게 느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주가흥초등학교 성태동 교장은 지역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아이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예술을 통해 소통하고 환경을 사랑하는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권대현 (youngju@news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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