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중학교(교장 서원달)는 지난 9월 12일과 19일 주말을 활용해 교내에서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자기표현 능력 향상을 위한 ‘집단상담 마음톡톡 힐링 푸드 테라피’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말에도 학생들이 집에만 머무르지 않고 학교에 나와 또래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소통하고,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집단상담은 총 2회기에 걸쳐 진행되었다. 1회기에는 생강청오란다와 부석태 슈퍼버거 만들기, 2회기인 9월 19일에는 닭불고기 떡볶이와 영주 생강고추장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며 학생들이 직접 음식을 만들고 서로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음식 재료를 준비하고 조리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즐겁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각 회기에서는 음식 만들기 활동과 함께 ‘감정코치 카드 뽑기’를 활용한 집단상담도 진행했다. 학생들은 감정코치 카드를 통해 현재 자신의 감정을 살펴보고, 자신의 마음을 말로 표현하며 친구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타인의 감정을 존중하며 서로의 마음을 공감하는 경험을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주말에 학교에 나와 친구들과 함께 요리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단순한 여가활동을 넘어 정서적 교류와 자기성찰의 시간을 가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학생들이 함께 음식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협동심과 성취감을 경험하고, 또래 간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집단상담 마음톡톡 힐링 푸드 테라피’는 학생들이 음식 만들기와 집단상담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영광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정서적으로 성장하고 즐겁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복지 및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담당한 교육복지사는 “주말임에도 학생들이 학교에 나와 친구들과 함께 음식을 만들고 이야기를 나누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학생들이 집에만 머무르기보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또래와 소통하고 자신의 마음을 건강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