º 대학 야외 잔디광장서 AI 전자화분·3D펜 선비갓 키링 등 12개 맞춤형 체험부스 운영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는 지난 9월 19일 교내 야외 잔디광장에서 경상북도교육청발명인공지능교육원과 협력해 지역 가족을 대상으로 한 ‘2026 우리 가족 발명소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발명인공지능교육원이 위치한 경주를 중심으로 운영돼 지리적 여건상 참여가 어려웠던 영주 등 경북 북부지역 가족들에게 발명과 인공지능(AI)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지역 간 교육 체험 기회의 격차를 해소하고, 가족이 함께 창의적인 발명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공동 기획·운영했다.
경북전문대는 대학이 보유한 우수한 교육시설과 전문 인력을 지역사회에 개방해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창의적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대학과 지역사회 간 상생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섰다.
‘우리 가족 발명소풍’은 온 가족이 발명과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철저히 실습·체험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가 가족들은 다양한 만들기 실습과 창의적 문제 해결 활동을 통해 일상 속 아이디어를 직접 구현하며 과학적 탐구 역량을 키웠다.
행사장에는 발명·메이커·인공지능을 주제로 한 총 12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AI 전자화분 만들기 △3D펜 선비갓 인형키링 만들기 △날개 없는 선풍기 만들기 △업사이클링 액막이 명태 만들기 △터치 손전등 제작 △러브체크 △T퍼즐 모형 제작 △슬라임 만들기 △포토스티커 디자인 △나만의 도장 만들기 등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중섭 경북전문대학교 WE ANCHOR 사업단장은 “가족이 함께 머리를 맞대 아이디어를 나누고 하나의 완성품을 만들어가는 과정 자체가 소중한 배움의 시간”이라며 “이번 발명소풍이 경북 북부지역 가족들에게 발명과 인공지능을 한층 친근하게 느끼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주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교육·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대학의 지역 거점(Anchor)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북전문대학교는 대학의 우수한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지역 맞춤형 교육·문화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지·산·학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에 주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