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학과 참여해 스마트 전술사격, 철도·항공 시뮬레이터, 3D 푸드프린팅 등 첨단 실무체험 제공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는 22일 대구 산학협력관 5층 AI·DX 진로교육센터에서 경북공업고등학교와 조일고등학교 학생 50명을 초청해 ‘2026학년도 AI 드리머(Dreamer) 진로캠퍼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ANCHOR) 전략산업 인센티브 과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영주 본교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확장해 대구 산학협력관을 대구·경북 초광역권 AI·DX 진로교육의 전초기지로 활용하고, 지역 청소년들에게 미래 신산업과 연계된 전공 실습 및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경북전문대학교 대구 산학협력관은 대학과 고등학교, 산업체를 잇는 현장 중심의 산학협력 공간으로, 5층에 첨단 AI·DX 진로교육센터를 구축해 최신 실습 기자재와 학과별 전문 교수진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직업 체험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이날 진로캠퍼스에는 경북전문대학교 7개 학과가 참여해 미래 첨단기술을 융합한 다채로운 실습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 군사학과: 스마트 전술모의사격 훈련
⦁ 물리치료학과: AI 스마트 바디스캔(나의 체형 및 자세 정밀 분석)
⦁ 뷰티케어학과: AI 뷰티랩(인공지능 퍼스널 컬러 진단)
⦁ 소방안전관리학과: 가상용접 및 소방점검 VR(가상현실) 실습
⦁ 철도전기기관사학과: 스마트 레일 철도운전 시뮬레이터 체험
⦁ 항공정비공학과: 스마트 비행 시뮬레이터 조종 체험
⦁ 호텔외식학과: 3D 푸드프린팅을 활용한 미래형 조리 실습
참가 고교생들은 단순한 이론이나 학과 소개에 그치지 않고, AI·VR·정밀 시뮬레이터·3D 프린터 등 첨단 기자재를 직접 조작하며 전공 학문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 생생하게 체감했다.
이중섭 경북전문대학교 WE ANCHOR 사업단장은 “대구 산학협력관은 대학의 풍부한 교육 자원과 대구권 청소년을 잇는 초광역 진로교육의 핵심 허브”라며 “이번 진로캠퍼스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 AI·DX 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구체화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대구 산학협력관을 거점으로 대구·경북 고등학교와의 연계를 지속 확대하고, 미래 신산업을 선도할 현장 밀착형 진로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북전문대학교는 이번 참가 학생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체험 콘텐츠를 지속 보완하는 한편, 대구 산학협력관을 기반으로 참여 학과와 협력 고교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초광역권 미래 인재 육성 생태계를 넓혀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