윷놀이·딱지치기 등 전통놀이 체험… 언어·문화 장벽 넘어 캠퍼스 적응 및 정서적 교류 지원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 학생통합지원센터 학생상담센터는 22일 교내 현암아뜨리움에서 ‘마음지킴이 또래상담자와 함께하는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 가을학기에 입학해 낯선 환경에서 대학 생활을 시작한 글로벌엔지니어링학과 외국인 유학생들의 조기 적응을 돕고, 재학생으로 구성된 또래상담자들과 자연스러운 교류를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외국인 유학생 10명과 마음지킴이 또래상담자 15명 등 총 25명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학생들은 한자리에 모여 윷놀이, 딱지치기 등 한국의 대표 전통 민속놀이를 함께 즐겼다. 유학생들은 규칙을 익히며 신선한 문화적 즐거움을 경험했고, 또래상담자들은 친절한 멘토가 되어 놀이 방법을 안내하고 대학 생활 팁을 나누는 등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 따뜻한 우정을 쌓았다.
우성태 경북전문대학교 학생통합지원센터장은 “새롭게 유학 생활을 시작한 학생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한국 문화를 친근하게 느끼고, 또래 친구들과 깊은 유대감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유학생들이 언어적·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고 즐겁게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정서 지원과 맞춤형 적응 프로그램을 다각도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북전문대학교 ‘마음지킴이 또래상담자’는 학생상담센터에서 양성·운영하는 학생 자치 상담 프로그램으로, 캠퍼스 내 정서적 지지망을 구축하고 건강하고 배려 넘치는 대학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