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8월 24일부터 31일까지 6일간 시청 강당에서 ‘2027년도 업무보고’를 실시한다.
이번 업무보고는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 실시하는 내년도 업무계획 보고로, 올해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2027년 시정 운영 방향과 핵심과제를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보고는 ‘행정의 수혜자인 시민이 무엇을 원하는가’에서 출발한다. 행정의 관점에서 사업을 추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의 일상에서 실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어떤 정책이 삶의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지를 살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사업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둔다.
시는 2026년 분야별 핵심과제의 성과와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보고의 무게중심을 2027년 정책 방향과 핵심 추진 과제에 둘 계획이다. 특히 민선 9기 공약사업과 신규시책, 시장 지시사항 등을 중심으로 사업의 필요성과 실현 가능성, 시민 체감도 등을 면밀히 살펴 실행력을 높일 방침이다.
또한 민선 9기 영주시장직 인수위원회 업무보고 과정에서 논의된 주요 사업도 다시 살펴 시민의 요구와 변화된 행정환경에 부합하는지 점검하고, 필요한 사업은 구체화해 내년도 정책과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황병직 영주시장은 “행정의 출발점도, 최종 목적지도 시민이어야 한다”며 “공무원이 하고 싶은 사업이 아니라 시민이 무엇을 필요로 하고 무엇을 바라는지 먼저 살피고, 그 요구를 정책에 제대로 담아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관행적으로 추진해 온 사업도 시민의 눈높이에서 다시 살펴보고, 꼭 필요한 사업은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며 “계획에 그치지 않고 시민의 삶이 실제로 달라지는 결과로 답하는 행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영주시는 이번 업무보고에서 논의된 사항을 보완해 2027년도 주요업무계획과 본예산에 반영하고, 민선 9기 공약과 주요 현안사업의 실행력을 높여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성과로 이어갈 계획이다.